꿈드래 쇼핑몰 바로가기 (www.goods.go.kr)

온라인 쇼핑이 일상이 된 시대, 공공기관을 위한 특별한 쇼핑몰이 있다. 바로 중증장애인이 정성껏 만든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꿈드래 쇼핑몰이다. 이 글에서는 꿈드래 쇼핑몰의 의미와 서비스 내용, 그리고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우선구매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꿈드래 쇼핑몰이란?

꿈드래 쇼핑몰 바로가기 (www.goods.go.kr)

꿈드래는 ‘꿈 + 드리다 + 미래’의 합성어로, 중증장애인이 정성을 다해 만든 생산품이 그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행복한 미래를 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드래 쇼핑몰(www.goods.go.kr)은 국내 최초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공식 플랫폼이다.

이 쇼핑몰은 일반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생산하는 시설에서 만드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공공기관에서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특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구매된 상품이 바로 우선구매실적으로 연계되어 보다 안정적인 공공구매 및 관리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또는 장애인복지단체 중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 및 동 생산시설에서 제공하는 노무용역 등의 서비스를 말한다. 이러한 제품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생산시설로 지정받기 위한 주요 요건은 다음과 같다 :

  •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직접 생산 또는 서비스 제공 과정에 참여하는 장애인이 10명 이상일 것
  • 전체 근로자의 70% 이상이 장애인이고, 그 장애인 중 중증장애인이 60% 이상일 것
  • 총근로시간 중 장애인의 근로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시적으로 50% 이상일 것
  • 직접생산여부 확인(생산설비, 전문기술인력보유 및 직접생산 등)

꿈드래 쇼핑몰 서비스 특징

꿈드래 쇼핑몰은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사용자만 이용 가능한 전문 플랫폼이다. 회원가입 시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하며, 승인 완료 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상품 카테고리는 매우 다양하다. 가구·공예·디지털/가전·사무/문구·생활용품·서비스·시설/설비·식품·의류/침구·인쇄/광고·일회용품·화훼 등 총 12개 대분류로 구성되어 있다. 각 카테고리별로 세분화된 품목들을 제공하여 공공기관의 다양한 구매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결제 시스템 또한 공공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선결제 방식으로는 카드결제와 가상계좌가 있고, 후결제 방식으로는 나라빌, 현장결제, 계산서 발행이 가능하다. 후결제의 경우 납품 후 판매자의 주문승인이 완료되어야 우선구매 실적으로 반영되는 시스템이다.

꿈드래 쇼핑몰 전용카드 출시

2023년에는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현대카드와 협력하여 꿈드래 쇼핑몰 전용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 카드는 법인 포인트 카드로, 법인이 포인트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이 100%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으로 반영된다.

전용카드의 제1호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이 발급받았으며, 이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포인트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카드 사용처를 꿈드래 쇼핑몰로 제한하고 있어 안전성도 확보했다.

사회적 가치와 의미

꿈드래 쇼핑몰은 단순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넘어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의무화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고용창출 및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며,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는 정부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연계하여 전화 및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제품들이 더 넓은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구매제도와 관계 법령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을 통해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