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하거나 이직을 고민 중이라면, 국내 최대 공공 구인구직 플랫폼인 워크넷(현 고용24)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2026년 현재 워크넷은 ‘고용24’로 통합 개편되어 채용정보 검색부터 실업급여, 직업훈련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이 글에서 접속 방법과 주요 기능을 정리해 드립니다.
워크넷에서 고용24로 — 달라진 점 먼저 확인하세요
워크넷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운영 플랫폼으로, 2024년 9월 23일 ‘고용24’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워크넷, HRD-Net, 고용보험 등 흩어져 있던 온라인 고용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덕분에 구직자는 이력서 하나로 취업 알선은 물론, 국비 지원 교육까지 연계해 추천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신력 있는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이트인 만큼 허위 구인 공고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다는 점이 공식 경로를 이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공식 사이트 주소: www.work24.go.kr (기존 work.go.kr도 자동 연결)
고용24에서 이용 가능한 주요 서비스
구직자나 구인기업은 여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고용24 한 곳에서 구인·구직(24종), 실업급여(14종), 직업훈련(11종) 등 100여 종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직자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표 서비스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채용정보 검색: 직종·지역·경력·고용형태 등 세분화된 필터로 원하는 공고만 추려볼 수 있습니다.
- AI 맞춤 일자리 추천: 사용자의 이력서와 희망 직종 데이터를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채용 공고를 실시간으로 추천해 줍니다.
- 실업급여 신청: 최근 18개월 중 6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비자발적으로 퇴직한 경우, 구직신고 후 구직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직업훈련·국비 교육: 청년 구직자의 경우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고용24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직업심리검사·취업상담: 이력서·자소서 작성 가이드, 면접전략, 온라인 취업상담 등 취업 준비 전반을 지원합니다.
- 채용박람회 정보: 지역별 채용행사 일정과 강소기업 공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직 등록부터 입사 지원까지 — 이용 순서
고용24는 워크넷, 고용보험, HRD-net 등 9개 사이트를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입니다. 구직신청은 회원가입 후 이력서 등록 → 구직신청 순으로 진행하며, 이력서 저장 후 ‘구직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별도 승인 없이 실시간으로 등록이 완료됩니다.
- 회원가입 및 로그인 — 기존 워크넷 아이디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처음 접속 시 통합회원 전환만 한 번 진행하면 됩니다.
- 이력서 등록 — 마이페이지 → 이력서 관리 메뉴에서 작성하며, 직종별로 여러 개를 만들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
- 구직신청 완료 — 구직신청 유효기간은 기본 3개월이며, 기간이 지나면 재신청이 필요합니다.
- 채용공고 지원 — 공고 하단의 ‘워크넷 입사지원’ 버튼을 누르면 등록한 이력서로 바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 인재 검색 노출 — 이력서를 ‘공개’로 설정해두면 기업이 직접 연락해오는 인재 검색에도 노출됩니다.
이력서 등록 시 이것만 챙기세요
자격증 명칭, 주요 기술 등 핵심 역량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이력서 제목과 상세 내용에 포함하면 기업의 인재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워크넷을 통해 지원한 내역은 자동으로 기록되므로, 실업급여 수급을 위한 구직활동 증빙을 ‘마이페이지 > 구직활동 내역’ 메뉴에서 기간별로 별도 캡처 없이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으로도 동일하게 이용 가능
고용24 앱은 안드로이드·iOS 모두 지원하며, 모바일에서도 PC와 동일하게 채용공고 검색 및 입사지원이 가능합니다. 외출 중에도 실시간으로 새 공고를 확인할 수 있어 취업 준비 속도를 높이는 데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