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경기도민을 위한 ‘경기극저신용대출 2.0’이 2026년에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 1%의 초저금리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이 대출은 선착순 조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높아, 신청 전 조건과 방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극저신용대출 2.0이란?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2020년부터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연 1% 저금리로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해 온 사업입니다.
2.0 버전은 최장 10년 상환으로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단순 대출 지원을 넘어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재기를 돕는 방향으로 개편된 사업입니다.
지난 2월 1차 접수는 개시 30분 만에 2,200명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동시 접속자 수만 3,434명을 기록했습니다.
신청 자격 및 제외 대상
신청 전 아래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가능 대상
-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만 19세 이상 도민
- 개인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 (KCB 675점 이하 또는 NICE 724점 이하)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신용평점 하위 20%까지 신청 가능 (KCB 700점 이하 또는 NICE 749점 이하)
신청 제외 대상
- 재외국민·외국인·해외체류자
- 2020~2022년 극저신용대출금을 경기복지재단에 완제하지 않은 자
- 장기 연체 중인 자 (대출·카드연체·대위변제·대지급 등)
- 법원 판결 채무불이행 등록자, 금융질서문란정보 등록자 (금융사기 등)
- 사전 상담 미실시자 (대출 심사 시 진행)
지원 내용 및 대출 조건
1인당 최대 200만 원 한도로 대출이 지원되며, 금리는 연 1%, 상환 기간은 최장 10년입니다.
지난 1차 접수에서는 1,618명에게 평균 127만 원의 대출이 실행되었으며, 대출금은 주로 생활비로 사용되었습니다.
단순 대출에 그치지 않고, 대출 실행 이후에도 일자리 연계, 복지 서비스 연결 등 맞춤형 복합 지원이 이어져 대상자의 자립 가능성을 높이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신청 방법 및 접수 채널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시 거주 기간과 연령 등 자격 요건이 자동 확인되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2차 접수부터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 예약 서비스도 도입되었습니다. 전용 콜센터에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담원이 직접 회신하는 콜백 서비스를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방문 신청도 지원합니다.
신청 채널별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라인 신청: 경기민원24 (gg24.gg.go.kr) 접속 후 신청
- 전화 예약: ☎ 1800-6537로 전화 예약 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 문의: 경기도 콜센터 031-120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접수 기간 중이라도 예산이 소진될 경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1차 접수가 30분 만에 마감된 사례처럼, 접수 시작 시간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화 예약과 온라인 신청은 중복 접수가 불가하므로, 한 가지 방법만 선택해 신청해야 합니다.
대출 심사 전에 사전 상담이 의무화되어 있으므로, 신청 전 상담 일정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